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황일면)는 서울특별시립 서울노인복지센터(관장 희유 스님)에서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용자 대상으로 장기기증 희망등록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21일에는 직원들 대상으로 캠페인을 벌여 장기기증 희망등록 서약을 통해 생명나눔운동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기기증 희망등록의 필요성에 대한 홍보활동과 함께 장기기증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높여 생명나눔운동을 활성화 하고자 캠페인을 진행했다.

서울노인복지센터 관장 희유 스님은 “장기기증은 최대 9명을 살릴 수 있는 아름다운 일이다”며 “생명나눔실천본부는 불교계 유일한 장기기증 희망등록 기관으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라 고귀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기증 문화가 더욱더 활성화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생명나눔실천본부 관계자는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거룩한 불사에 동참해주신 서울노인복지센터 직원 및 이용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생명나눔실천본부는 장기기증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