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성도규)은 10월 5일 한살림경기서남부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한살림경기서남부)으로부터 지역사회 장애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쌀 120kg를 후원받았다고 전했다.
한살림경기서남부는 ‘모든 생명이 한집 살림하듯 더불어 살고, 함께 살려낸다’는 의미를 실천하기 위해 쌀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에 필요한 단체를 찾아 전달하고자 이번 후원을 진행했다.
이 날 후원받은 쌀은 가계의 어려움을 겪거나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성도규 관장은 “더불어 살기를 실천하는 한살림경기서남부소비자생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위해 귀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살림경기서남부소비자생협은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에 함께하고 동참할 수 있어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