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28(토)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의 ‘푸르미학당’에서 꾸준한 노력과 열정을 기반으로 공부한 학습자 2명(배움반 장두환, 박윤희)이 경기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대회에서 우수상(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화전은 ‘문해, 배움은 늘 신기하다.’를 주제로 교육부에서 주최했으며, 수상자로 선정된 2명의 학습자는 '푸르미학당'에서 꾸준하게 교육을 받으면서, 노력과 열정으로 문해능력을 향상시켰다. 이들의 수상은 고령자들의 지속적인 학습과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사회에서 문해교육의 성공 사례로 긍정적 의미를 전하고 있다.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은 '푸르미학당'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문해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힘을 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우수상을 수상한 학습자들은 지역사회에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밝은 희망의 상징이 되었다.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 조경래 관장은 이러한 성과를 달성한 학습자를 축하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평생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푸르미행복나눔센터’(자원봉사단체)와 협력하여 질 높은 평생교육 서비스를 전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르미학당은 수시로 신입생을 접수할 수 있으며, 매년 3월 입학식을 진행한다. 성인 누구나 문해교육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은 신청할 수 있다.
※문의 : 031-382-7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