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병원(병원장 이신노·차영찬·이현철)과 사)충북사회복지개발회 청주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원장 김애자),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주간보호시설장(관장 오현승), 베다니미소둥지주간센터(원장 안태승), 온유주간보호센터(원장 김영상) 등 청주에 위치한 4개의 장애인주간보호센터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4개의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인, 종사자는 물론 그 가족들까지 병원진료비 및 건강검진 할인등 뿌리병원의 보건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받게 되었다.
김애자 청주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장을 비롯한 오현승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베다니미소둥지주간센터 안태승 원장, 온유주간보호센터 김영상원장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주간보호센터의 이용인들은 장애특성으로 반드시 필요한 의료적 혜택을 지원받기 어려웠고, 종사자들은 업무적 특성으로 잦은 부상을 입는다. 이런 상황에서 뿌리병원과의 업무협약은 건강한 장애인주간보호센터로서 사회적 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매우 큰 도움이 된다”고 기대했다.
한편, 뿌리병원은 청주시 내덕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병상 규모의 풍부한 의료경험이 있는 정형외과, 신경외과, 내과, 일반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가정의학과 전문의 17명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