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세종시장애인복지관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지난해 전국 사회복지시설평가 장애인복지관 부문(평가기간 2020~2022년)에서 ‘종합 A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임을 증명했다.
3년 주기로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시행하며 장애인복지사업을 수행하는 전국 장애인복지관 155곳의 시설환경, 재정·조직, 프로그램·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운영 전반 등 6가지 영역을 평가했다.
세종시장애인복지관은 해당 평가에서 ‘종합 A등급’을 받았으며 2012년 개관 이후, 2017년, 2020년, 2023년까지 연속3회 종합A 등급을 받으며 장애인복지서비스의 전문성과 우수성을 동시에 입증한 셈이다.
당시 평가위원들은 세종시 유일한 장애인인복지관으로서 세종시의 장애인복지를 선도하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외부지원사업을 통해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서비스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모든 종사자가 열정적인 태도로 장애인복지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음을 강점으로 평가했다.
윤용식 관장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가족, 지역주민의 주인의식과 유관기관 및 종사자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다.”라며“평가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역사회에서 장애인복지에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소통하고 행동하는 세종시장애인복지관이 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