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대종사)는 3월 8일, 본부 회의실에서 환자치료비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생명나눔실천본부 홍보위원회 박종우 회장이 발달지연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김현우 환아(3세)를 대신해 참석한 담당 사회복지사에게 치료비 200만 원을 전달했다.
김현우 환아는 ‘24개월 영유아 검진’에서 신체 및 정신이 나이에 맞게 발달하지 않는 ‘발달 지연’을 진단 받았고, 이를 방치하면 발달장애나 자폐스펙트럼으로 진행되는 위험성이 있어 현재 재활 및 신경중재 치료를 통해 장애를 막을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또한 얼마 전 태어난 동생(23년 3월)이 간기능 이상으로 간이식을 받아야 할 수도 있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박종우 회장은 “치료가 필요한 절박한 시기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어 매우 안타깝다”며 “이번에 전달되는 치료비를 통해 김현우 환아가 계획대로 치료를 잘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