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김종학)은 4월 23일 수요일 경기북부피해장애인쉼터(원장:이주묵)과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북부피해장애인쉼터는 폭력, 학대 등의 피해를 입은 장애인이 학대가 발생한 장소에서 벗어나 독립적인 삶을 구축하기 위해 새로운 거주공간으로 정착하기 전까지 일시적으로 거주공간 및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이주묵 원장은“폭력, 학대 등의 피해자는 가해자와 분리 후 상담 및 심리치료 서비스가 필요하다.”며“학대 피해가 발생되어 보호가 필요한 경우 신속하게 연계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종학 관장은 “장애인에 대한 인권침해 예방과 피해 장애인의 신체 및 정서적 안정과 보호를 도모할 수 있도록 협력해주신 경기북부피해장애인쉼터 이주묵 원장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복지관에서도 지원이 필요한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