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지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은평구 관내 중․고등학교와 세대교류 프로그램「가정의 달, 세대를 잇다」를 진행하였다.
「가정의 달, 세대를 잇다」는 세대 간 단절의 심화를 해소하고 세대 간 교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세대 간의 이해 증진취지로 진행되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은평구 관내 불광중학교, 신도중학교, 선일빅데이터고등학교, 은평메디텍고등학교와 연계하여 2024년 4월 8일(월)~4월 30일(화)까지 복지관에서 제작한 ‘5월愛 사랑을 전해드립니다’ 엽서에 각 학교 학생들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엽서를 작성하였다.
작성된 엽서는 5월 8일(수) 어버이날에 취약계층 어르신 1,000명에게 복지관에서 준비한 어버이날 선물과 함께 전달하였다.
또한, 은평8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 아동들이 손수 만든 카네이션을 복지관에 직접 방문하여 데이케어센터 어르신들게 전해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지은 관장은 “학생들이 직접 쓴 엽서가 어르신들께 큰 선물이 되었으며, 관내 학교와 지속적으로 연계하여 지역 내에서 세대와 세대를 잇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고,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리 복지관은 지역 내에서 세대와 세대를 잇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