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성도규)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19일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사계절 사랑나눔’을 통해 장애인 가정에 맞춤형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물품전달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오산시 관내 장애인 가정 20가구를 대상으로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식료품 키트 형태로 준비했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성도규)은 “이번 나눔을 통해 긴 명절 기간동안 장애인 당사자가 따뜻하고 풍성하게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오산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달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하며,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속적으로 장애 당사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5년 7월 ‘사계절 사랑나눔’의 첫 시작으로 장애인 가정 20가구 대상으로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냉감이불세트를 전달하였으며, 오산시 관내 장애인 가정의 생활안정을 위해 2026년 1월까지‘사계절 사랑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