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안양시민대상”에서 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 류승용 관장이 사회복지 부문 시민대상을 수상했다.
안양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안양시가 1986년 제정했다. 올해는 총 7개 분야(효행, 지역사회발전, 사회복지, 산업경제, 문화예술, 교육, 환경보전)에서 두 차례 선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되었다.
사회복지 부문 안양시민대상 수상자인 류승용 관장은 1999년 한국아동복지시설연합회를 거쳐 2000년 현 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로 입사 후 20년간 지역사회 복지 향상, 저소득계층 복지 증진, 사회복지사 권익신장에 기여해 왔으며, 현재 관장으로 재직 중에 있다.
특히 류승용 관장은 불우 청소년들과 소외계층에 대한 후원, 전문사회복지서비스 실시 등 지역사회 복지서비스의 질 향상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해 안양시는 시민대상 수여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