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평생 살고 싶은 건강하고 안전한 고령친화 도시, 성남시 -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위한 첫걸음을 시작하다
  • 박은희 기자
  • 등록 2023-09-26 11:41:15

기사수정
  • 평생 살고 싶은 건강하고 안전한 고령친화 도시, 성남시 -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위한 첫걸음을 시작하다


성남시는 9월 25일 성남시(시장 신상진) 주최, 성남시와 성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주관으로 시의원, 사회복지단체장, 기관 및 시설 종사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성남시는 평생 살고 싶은 건강하고 안전한 고령친화 도시구현을 목표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구축의 첫 걸음인 이번 공청회는 주제 발표 및 의료·보건·복지·돌봄·주거 분야 지정 패널 총 5명이 제언 및 토론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청회는 평택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상무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유애정 보건복지부 건강보험공단 통합돌봄센터장은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추진 내용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하였다.

 

김제균 성남시 복지국장은 통합돌봄 모델 정립을 위한 성남시 통합돌봄 기본계획을 발표하였다. 

 

왕민정 성남시의사회 총무이사는 고비용 돌봄 진입 방지를 위하여 기존의 다양한 복지정보 제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성남시만의 특색있는 의료분야에서의 통합돌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성수 분당구보건소장은 현재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방문진료 사업과 재택의료센터 등에 대해 설명하고 통합돌봄사업의 보건·의료분야에서 보건소의 역할에 대해 제언하였다. 

 

박진영 은행종합사회복지관장은 통합돌봄의 사례관리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며 실무를 담당하는 민간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해 제언하였다. 

 

신명희 중원노인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속 가능한 통합돌봄체계 구축의 민관협력, 제도적 기반 마련, 사업들의 유기적 연계에 대한 중요성을 제언하였다. 

 

이상훈 LH성남권 주거복지지사 차창은 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사회적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며 LH의 고령자복지주택사업인 공공실버주택에 대해 설명하였고 사업 추진에 있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기를 부탁하였다. 

 

마지막으로 유애정 센터장은 통합돌봄 주체인 성남시의 주도적인 역할, 돌봄 필요도에 대한 전수조사의 필요성, 민관협력체의 사례관리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였다.

 

통합돌봄의 주관부서인 민정원 성남시 노인복지과장은 촘촘하고 사각지대 없는 돌봄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조정선수단,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5 파주‘ 조정 종목 금메달 쾌거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5 파주에서 용인시 대표로 조정 종목에 출전하여 지적장애 4인 단체전에서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경기도 파주시에서 개최되었으며, 총 19개의 정식종목 중 본 기관에서는 조정 종목에 3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2023년부터...
  2. 신상진 성남시장, 경기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성남시지부와 간담회 개최 성남시가 중증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어려움을 깊이 이해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9월3일,경기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성남시지부(이하 협회) 조은숙 지부장과 운영진들을 만나 격의없는 대화를 나눴습니다. 서울의대 출신인 신시장은 의학적 지식과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발달장애 자녀를 키우...
  3. 상대원2동제2복지회관, ICT 기반‘스마트빌리지 프로그램 본격 운영 어르신·아동 대상 맞춤형 디지털 체험 공간 마련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상대원2동제2복지회관(관장 김재성)은 성남시청 스마트도시과의 지원으로 추진되는‘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을 위한 ICT 기반 맞춤형 돌봄·교육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복지관 내에는 키오...
  4. 위례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7개 행정복지센터와 ‘위기가구발굴 및 지역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 위례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영희)은 지난 9월 11일 위례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단대동, 신흥1‧2‧3동, 시흥동, 양지동, 위례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위기가구발굴 및 지역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지역 내 숨어 있는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공공과 민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5. 강남노인종합복지관,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제6회 강남복지포럼 <강남복지 50년의 발자취, 함께 여는 내일> 강남구사회복지기관협의회는 지난 11일 오후 역삼1문화센터 3층 강남씨어터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제6회 강남복지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남구, 강남복지재단, 현대백화점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강남복지 50년의 발자취, 함께 여는 내일’을 주제로, 강남구 개청 50주년을 맞아 반세기동안의 복지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